(고양=뉴스1) 박정호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를 통해 12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93학번 응원부 '포효 93' 일원으로 교우회 앞 무대에 올라 동기생 6명과 한 팀을 이뤄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졸업생 응원단 일원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고연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친선 경기로 연세대학교 주최시 '고연전', 고려대학교 주최시 '연고전’으로 명칭이 달라진다. 올해는 연세대학교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