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동료들과 유쾌한 먹방(먹는 방송)을 펼친다.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가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 녹화 현장이 공개된다. 그녀는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관중들을 웃게 만들며 대세 코미디언의 면모를 뽐낸다.
이국주는 녹화가 끝난 뒤 개그우먼 신기루와 개그맨 양배차, 매니저와 함께 이국주의 단골 식당으로 향해 뒷풀이에 나선다. 네 사람은 상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음식을 주문한 뒤 폭풍 먹방을 펼친다. 특히 짜장면과 김밥을 쉼없이 주문한다.
먹방과 함께 열띤 토크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이국주와 신기루, 양배차는 삼각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 신기루는 과거 양배차를 짝사랑했던 일방향 연애사를 풀어 놓을 뿐 아니라, 이국주와 양배차의 사이를 의심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이 펼치는 이야기의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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