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꿈꿔오던 SBS TV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다.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뷔는 "'런닝맨'을 밥먹을 때마다 봤다,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라며 재출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뷔는 반전 입담으로 멤버들과 현장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거 "진짜 뷔가 되고 싶다"며 팬심을 보여줬던 하하는 뷔와의 7년 전 사진을 재연하는 등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은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국의 땅 부자로 변신한 뷔와 소작농 멤버들이 땅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제작진은 "이후 멤버들은 힘을 합쳐 '땅주인'을 향한 반란의 불씨를 피웠는데 과열되는 경쟁 속, 뷔는 땅주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