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8일 오후 CJ ENM 관계자는 뉴스1에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완전체 출연 여부와 여행 예능 '꽃보다 청춘' 형식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은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 콘서트로 10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