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친언니 제시카(정수연)와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시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레스토랑에 와인을 마시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14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패션 브랜드 '블랑&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소설 '샤인'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크리스탈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크리스탈은 극중 신예 여배우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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