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단식 중 전통시장을 찾아 위기를 맞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식 중 최고의 물맛을 찾아 등산에 나선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소금물과 물로만 3일을 버티는 단식에 도전한 이장우가 최고의 물맛을 찾아 산에 오른다. 등산길에 푸바오의 최애 대나무를 발견한 그는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라고 진심으로 궁금한 듯 대나무 잎의 맛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과연 '장바오' 이장우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장우는 등산 중 맨발 산림욕의 성지에 입성한다. 맨발로 산림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벗어 볼까?"라고 용기를 낸다. 신발을 손에 들고 맨발 산림욕의 맛에 빠져드는 이장우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장우는 '단식러'에게 위험한 장소인 먹거리 천국 전통시장을 찾는다. 입구에서부터 "이겨낼 수 있나 팜유인데?"라고 고통스러워하는 이장우. 족발집 앞에서 돼지 꼬리 유혹을 받으며 최대 위기를 맞는다. 두 손으로 입은 가렸지만 족발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전통시장 인기스타 '팜장우'답게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지나가는 곳마다 "날씬하네"라는 실물 극찬이 쏟아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가 단식 중 위험한 전통시장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