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몰 맛집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종적을 감췄던 '무카(전현무+캠핑카)'와 함께 컴백한다. 첫 셀프 세차 후 상쾌한 기분을 안고 일몰 맛집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출발과 동시에 쏟아지는 비와 교통체증에 허탈감을 쏟아낸다.
전현무가 향한 곳은 서해의 일몰 맛집이자 '킹더랜드' 주인공 이준호와 임윤아가 물길이 났을 때 함께 걷는 로맨틱한 장면의 촬영지인 탄도항이다. '준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과 다르게 닫혀버린 바닷길 앞에서 덩그러니 선 전현무의 뒷모습이 짠내를 유발한다.
하지만 그는 기막힌 일몰 풍광에 "압도적인데"라며 연신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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