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이 사랑한 슈퍼스타…넘사벽 스웨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GD)이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6일 서울 강남구 샤넬 플래그십에서 열린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소매에 러블리한 리본이 달린 흰색의 블라우스에 가죽재킷과 팬츠를 입고 억대의 롤스로이스에서 내린 지드래곤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하트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두 팔을 엑스자로 교차시키는 ‘블랙팬서2’의 ‘와칸다 포에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마무리로 목에 걸고 있던 하트 펜던트를 들어 올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손 하트를 갈음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 그는 올해 솔로 컴백을 위해 현재 음악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