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링 세계랭킹 1위' 천종원 "혼자 해외대회 나가기도"…'유퀴즈' 출격

입력 2023.09.07 04:50수정 2023.09.07 04:50
'볼더링 세계랭킹 1위' 천종원 "혼자 해외대회 나가기도"…'유퀴즈' 출격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져 '볼더링 황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볼더링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천종원 선수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볼더링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후 2018년 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까지 거머쥐었다. 천종원 선수는 부모님의 우연한 권유로 클라이밍에 입문했다고. 이어 천종원 선수는 유재석, 조세호 앞에서 클라이밍 시범을 선보이며 단숨에 완등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 조세호도 클라이밍에 도전하며 흥미를 보이기도.

천종원 선수는 국내에서는 볼더링 종목 선수가 거의 없어 국내 대회도 많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 월드컵이 필수였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저 밖에 대회 나가는 선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천종원 선수는 감독, 코치 없이 출국해 참가 신청부터 모든 과정을 혼자 처리하고, 코치들이 모이는 테크니컬 미팅까지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천종원 선수는 "그때 당시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 코치님이라는 존재가 아예 없었다"라며 홀로 연습한 때를 회상했다.
천종원 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감독님이 생겼다고 전하며 경쟁력 있는 선수로 오래 활동하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퀴즈'는 천종원 선수 외에도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조용인,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박수영 부부, BTS(방탄소년단) 뷔와 사람 여행을 떠났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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