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 홀로 오열→교회行…영숙과 화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영숙과의 마찰 이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16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 랜덤(무작위) 데이트 당시 광수는 의도치 않게 영숙에게 상처를 줬고, 이에 영숙이 데이트를 중단하고 홀로 숙소로 돌아와 충격을 안겼다. 영숙은 광수와의 대화를 거부하기도.

다음날 슈퍼 데이트를 앞둔 광수는 밀린 업무를 처리하다 노래를 틀어놓고 한참을 엎드려 흐느끼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광수는 눈물을 흘리며 교회로 향했다. 교회에서 기도 후 돌아온 광수는 영숙에게 데이트에서 말실수한 것을 사과했고, 영숙이 광수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원만하게 화해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