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 BLR(비엘알)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하얀 비니를 눌러쓰고 재킷 및 찢긴 청바지 패션으로 그리고 ‘스웨그’가 느껴지는 힙합 패션으로 포토월 앞에 선 노엘은 취재진의 손하트 요청에 잠시 망설이다가 짧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 아들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여 구속 기소됐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1년, 경찰 폭행 및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