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국보급 베이스' 손혜수가 군 면제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팬텀싱어4' 주역 김문정, 손혜수, 이동규, 김지훈이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손혜수를 만난 MC 윤종신이 그에 대해 설명했다. "콩쿠르 우승 경력 장난 아니다. 우승으로 군대 면제 받았다"라고 알렸다.
손혜수가 입을 열었다. "현재 병역법이 많이 바뀌었는데 저는 중앙 음악 콩쿠르에서 1위 해서 군 면제를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마르세유 국제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모차르트 국제콩쿠르도 나갔는데 여기는 유네스코 등재 콩쿠르라서 2위까지만 했어도 군 면제가 됐었다. 저는 모두 1위를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날 손혜수는 깜짝 성대모사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배우 이선균 목소리를 따라한 뒤 별다른 반응이 없자 "일주일동안 이거 한다고 노래 연습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