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 이끄는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스페인으로 출국

요리연구가 백종원/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사천재 백사장'이 스페인에서 가게를 연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과 출연진은 곧 스페인으로 출국해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4월 방송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1에서 아름다운 이국의 풍광과 함께 한식 불모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백종원, 멤버들의 활약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당시 닐슨코리아 전국유료 시청률 5.8%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백종원은 시즌1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에는 진짜 힘들었다, 시즌2는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으나,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일찌감치 시즌2를 확정했다.

시즌1이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각각 한식당을 운영하며 이국적인 그림을 보여주었다면 , 스페인에서 열릴 시즌2는 어떤 그림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