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DJ 구준엽이 매니저를 사칭하는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준엽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런 이상한 사람이 혹시 디렉트 메시지(DM) 오면 차단하시고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떤 사람이 제 매니저인 척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구준엽은 한 누리꾼이 자신이 구준엽의 개인 관리자라고 사칭하는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한편 구준엽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쉬시위안과 결혼 생활 중이다. 구준엽 쉬시위안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은 전 남편과 이혼한 쉬시위안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