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자랑했다.
2일 유빈과 권순우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 거울을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히 붙어 서서 함께 입술을 내밀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5월 알려졌다.
한편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텔 미', '노바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이자 '희망'으로 불리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는 여러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