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애프터 시그널'→'아이셰프' 6개 신규 라인업 공개

입력 2023.09.01 13:53수정 2023.09.01 13:53
채널A '애프터 시그널'→'아이셰프' 6개 신규 라인업 공개
사진 제공=채널A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채널A가 9월 편성 라인업을 공개했다.

채널A는 이번달 시즌제 예능 채널A·ENA 공동 제작 '강철부대3' '도시어부5' '하트시그널4' 스핀오프 '애프터 시그널'과 파일럿 프로그램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아이셰프' '선넘는 패밀리'까지 총 6개의 신규 예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채널A의 인기 시즌제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애프터 시그널'은 1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애프터 시그널'은 '하트시그널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들이 '현실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이나와 미미가 MC를 맡았다.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가 시즌5로 돌아온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이 멤버로 확정되었으며 1회에 주상욱, 성훈, 김동현이 함께한다.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에는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 시즌3가 처음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특수부대와 미군 특수부대가 참전해 '올 타임 최강자전'이 예고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이 MC로 확정되었고, 여기에 윤두준, 츄가 합류한다.

시즌제 예능뿐 아니라 다양한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도 9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4일 오후 8시10분에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이 편성된다. '4인용 식탁'은 스타와 그의 초대장을 받은 절친 3인이 스타의 식탁 위에서 인생 이야기를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방송인 최유라가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30분에는 아이 셰프와 대한민국 대표 셰프테이너들이 짝을 이뤄 요리 대결을 그린 '아이셰프'가 방송된다. '아이셰프'에서는 스타 셰프들이 평균 5.5세의 아이 셰프들을 셰프로 모시고 요리 대결을 펼친다. 진행은 김성주가 맡고았으며 최현석, 이원일, 정지선, 조셉 셰프가 '아이 셰프'들의 보조 셰프로 출연한다.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남의 나라 살아요ㅡ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22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의 선을 넘어 다른 나라에 살며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패밀리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로는 방송 최초로 23년 차 부부 안정환과 이혜원이 함께 나선다.

채널A는 이번 개편 계획을 공개하며 "'저녁부터 잠들기 전까지 볼만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채널A'로 편성표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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