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문어 낚시 벌칙에 애써 긍정 "여행 가면 돈 주고 하는 것"

입력 2023.08.27 19:15수정 2023.08.27 19:15
지석진, 문어 낚시 벌칙에 애써 긍정 "여행 가면 돈 주고 하는 것"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벌칙에 당첨된 지석진이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지석진이 문어 낚싯배를 탔다.

김종국은 늦게 나오는 지석진을 기다렸다. 지석진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잤다고 해명했다. 지석진은 남아있는 다른 멤버들이 미안해해야 한다며 "새벽 5시인데 갔다 올게"라고 계속 인사했다. 지석진은 여행을 가서 낚시 투어 패키지에 참가하려면 150달러는 줘야 하고, 단 둘이서 하면 250달러는 줘야 한다면서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두 사람은 배 위에서 바로 잡은 문어회를 먹을 생각에 들떴다.

유재석은 피곤해하며 못 일어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아침에 알람을 듣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문어라면을 끓일 준비를 하자고 했다.
제일 늦게 일어난 전소민은 움직이는 거치 카메라에 대고 "왜 새벽에도 움직이냐"고 잔소리를 했다. 아직 문어가 안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하하는 안타까워하며 낚시에 대해 아는 척을 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는 송지효는 역시나 큰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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