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전현무와 연세대 동문…"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돼"

입력 2023.08.27 00:24수정 2023.08.27 00:24
십센치 권정열, 전현무와 연세대 동문…"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십센치 권정열이 영어 공부를 하라는 말에 공부하기 싫다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십센치(권정열)와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십센치는 곧 미국 투어를 떠난다고 한다. 지난 출연 때 매니저들이 얘기한 목표가 실현되는 것. 매니저는 십센치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고 했다. 십센치는 "공부하기 싫어서 가수 된 건데"라며 귀찮아했다. 전현무와 십센치는 동문이었다. 십센치는 02학번이고 전현무는 97학번으로, 학교에 다닌 시기도 겹쳤다. 십센치는 "졸업은 못 했다"며 "학사 경고를 세 번 받았다"고 말했다.

품바 매니저는 이영자가 추천한 정안알밤휴게소에 도착했다. 알밤빵이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파는 곳이었다.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라면과 냉메밀, 돈가스 등으로 배를 채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품바 매니저는 "30%를 남겨뒀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알밤빵은 물론 가래떡, 오징어, 알감자에 군밤까지 샀다. 매니저는 이 음식들을 꼬치에 끼워서 먹는 방법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이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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