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영숙, 광수 앞 눈물 뚝뚝→"가방 놔요"…다툼 전말 공개

입력 2023.08.25 10:50수정 2023.08.25 10:50
'나는솔로' 16기 영숙, 광수 앞 눈물 뚝뚝→"가방 놔요"…다툼 전말 공개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 광수의 다툼의 전말이 드러난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극명하게 갈린 16기 돌싱 남녀의 '한복 랜덤 데이트'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근데 본의 아니게 말도 잘 통하고"라고 영자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영자 역시 "음 너무 좋아!"라고 화답한다.

영식, 현숙도 아름다운 야경에서 커플샷을 촬영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영수와 옥순은 옥순 소유의 뚜껑이 열리는 슈퍼카를 타고 스피드를 만끽하며 데이트를 즐긴다.

반면 광수, 영숙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파국을 예감케 한다. 영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광수는 말을 잃은 채 굳은 표정을 한 것도 잠시 "잠깐만 좀"이라며 "같이 안 가도 되니까"라고 영숙을 붙잡는다.


그럼에도 영숙은 "가방 놔요"라고 차갑게 대한 뒤 '솔로나라 16번지'로 돌아와 눈물을 펑펑 흘린다. 이에 두 사람의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오는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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