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아, tvN 오프닝 '나를 쏘다' 캐스팅…사격선수 변신

입력 2023.08.25 08:50수정 2023.08.25 08:50
한수아, tvN 오프닝 '나를 쏘다' 캐스팅…사격선수 변신
한수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수아가 tvN 'O'PENing(오프닝) 2023'의 '나를 쏘다'에 캐스팅됐다.

오는 27일과 9월3일 방송되는 tvN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인 '나를 쏘다'(연출 조은솔/극본 정지현)는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 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이야기다.

극 중 한수아는 사격 선수 다운 역을 맡았다. 규정(배강희 분)과 라이벌로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규정의 승부 조작 사실을 알게 되고 불안감에 빠지는 인물. 이에 한수아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수아는 지난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치얼업'에서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최지윤과 최소윤 역을 맡아 '인싸'와 '아싸' 성격을 오가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나를 쏘다'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줄 한수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나를 쏘다'는 8월27일과 9월3일 오후 10시40분 총 2회에 걸쳐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