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 로망을 위해 울릉도 임장에 나선다. 또 그는 대출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크루즈에서 내려 울릉도 땅을 밟고는 "달에 첫발을 내디디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제게는 연예인"이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울릉도에서 만난 그의 연예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대호는 열심히 일한 덕에 "대출의 고지가 보인다"며 현 부채의 근황까지 공개한다. 대출의 고지가 보이자, 울릉도 살이를 향한 기대가 더 샘솟기 시작한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매물 위치, 땅의 크기, 전망, 정화조 유무와 철거 비용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울릉도 임장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김대호는 바다 뷰를 품은 한 매물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어!"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짓는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