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엄태웅이 가족과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맨날 찍힘 당해서 오늘은 나도"라며 "오포삼인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이 카메라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장발에 수염을 기른 내추럴한 스타일로 카메라 화면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윤혜진은 딸 지온양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얻었다.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엄태웅 측은 지난 6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