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이용진, 이현이, 이은지가 MC로 나선 파일럿 프로그램 SBS '과몰입 인생사'에 온라인 크리에이터 침착맨(이말년), 배우 류승수와 가수 존박, 안무가 모니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과몰입 인생사' 측은 23일 첫 회 게스트로 가수 존박과, 안무가 모니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새롭게 써지는 대체 역사 스토리에 경악했고 녹화 내내 "무서워요"를 연발했다. 존박은 적재적소로 뽐내는 지식에 전문가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두 사람은 깜짝 무반주 노래와 춤까지 선보여 녹화 분위기를 달궜다.
또 다른 회차에선, '인방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겸 웹툰작가 침착맨과 26년 차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녹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과몰입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집은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조명하며, 그들이 삶에서 내린 중대한 선택과 그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선택형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10시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