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윤지(과거 활동명 NS 윤지)가 남편과 함께 행복했던 여름을 추억했다.
김윤지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 여름 사진 투척, 올 늦은 여름 여행을 빨리 가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윤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난 여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림같은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는가 하면 요트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로마 피렌체 트레비 분수 앞에서 남편 최우성과 함께 달달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솔로가수로 데뷔해 'NS윤지'로 활동했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노래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캐스팅됐다.
그는 또한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인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과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