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셰프 레이먼킴이 '무인도 다이닝'을 오픈한다.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6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셰프들 레이먼킴, 정호영과 식자재 납품팀 성훈, 양치승, 초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셰프 오세득과 가수 권은비가 함께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이먼킴은 정호영의 '섬마카세'에 이어 '무인도 다이닝'을 오픈, 최고급 양식 코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둘째 날 무인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며 시작부터 위기에 빠졌다.
식자재 납품팀이 잡아오는 재료들은 원래 양식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 뿐이었다. 이에 레이먼킴은 아예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해야 했다.
한편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