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세를 임신한 배우 윤진서가 태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숲이 되는 꿈"이라며 숲에서 요가를 하는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태교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생각해 보니 따로 뭘 하는 건 줄었다"라며 "요가도 좀 덜 하려고 하고 공부도 좀 덜 하려고 하고 원래 좋다하는 것들을 했다, 영화를 보거나 시간이 생기는대로 산이나 바다 계곡 숲으로 다니고 있다, 자연이 해주는 일들이 자연스레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숲에서 요가를 하는 윤진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 가벼운 홈웨어에 살짝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윤진서는 지난 7월 임신 3개월차라고 알렸다. 그는 지난 2017년 한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