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지효 앞에서 트와이스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일상을 공개애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오늘 지효 회원님 오신다고 많은 걸 준비했다"라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환영 댄스가 있겠다"라는 말에 기안84가 트와이스 춤을 준비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5년 전부터 사실 춤을 준비했다"라며 'TT' 음악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효는 배꼽을 잡으면서도 "얼추 맞다"라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안84가 1절을 통째로 커버하자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랐다.
특히 지효가 기안84를 바라보면서 "근데 실물이 훨씬 잘생기신 것 같다"라며 외모를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수줍어하면서도 "최근에 다들 나한테 관심 많이 안 줬는데 오늘 되게 좋네요"라며 행복해 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