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고기서 만나'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뜬다.
오는 19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18회에서는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해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권은비가 등장해 끝없는 먹방을 펼친다.
권은비는 강호동, 김호영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강타한 용산의 최고급 호텔 야외 수영장으로 향한다. 이어 수영장 입수를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워터밤을 재현해 어느때보다 시원한 특집을 예고한다.
이들이 맛보게 된 첫 번째 고기는 호텔 수영장에서 즐기는 모듬 바비큐로, 권은비는 최고급 양고기와 소고기를 손으로 잡고 뜯으며 제대로 고기의 맛을 즐겨 보는 이들을 대리 만족하게 한다. 이어 권은비는 오이고추와 사랑에 빠져 모든 오이고추를 흡입하고 '고기서 만나' 최초의 '물고기'인 랍스터까지 먹은 뒤, 시선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맛 표현을 선보인다.
이어 '육회 킬러'인 권은비는 육사시미(육회)와 육회낙지탕탕이 성지도 방문한다. 대구에서 당일 배송 받아 접시에서 떨어지지 않는 뭉티기(뭉텅이)의 신선함에 세 사람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 권은비는 육회 킬러답게 무려 세 점씩 육사시미와 뭉티기를 흡입한 뒤 쫀득한 맛에 기절 직전이라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권은비는 '고기서 만나'에서 워터밤 욕실 연습 영상과 덱스와의 인연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 그는 고기를 먹고 단련한 탄탄한 몸매 비결까지 밝힌다.
'고기서 만나' 18회는 이날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