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에코글로벌 그룹과 전속계약…다니엘 헤니와 한솥밥

입력 2023.08.17 11:14수정 2023.08.17 11:14
김예원, 에코글로벌 그룹과 전속계약…다니엘 헤니와 한솥밥
배우 김예원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예원이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 그룹은 17일 "최근 당사는 김예원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라고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예원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전방위에서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김예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예원은 2008년 데뷔 후 영화 '써니' '국가대표2'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바람피면 죽는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속 사랑에 쉽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매사에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심혜성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또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 패널로 출연해 공감력 높은 멘트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김예원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와 오는 9월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치악산'을 통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다니엘 헤니, 이주우, 노상현, 이종원, 이연 등이 속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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