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외모 칭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대체불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희선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고운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타며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바로 주연으로 연기를 시작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은 '예쁘다를 넘어 상사병에 걸릴 정도는 김희선이 유일하다', '인간 수명이 100년도 안 되는 게 아쉽게 느껴질 정도의 미모' 등의 외모 칭찬 글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나 김희선은 20대 때에는 외모 칭찬을 들어도 "내가 봐도 예쁘니까"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