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성게 손질하다가 지쳐 당당하게 조작 방송 요구 '폭소'

입력 2023.08.13 19:27수정 2023.08.13 19:27
하하, 성게 손질하다가 지쳐 당당하게 조작 방송 요구 '폭소'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가 성게 손질 중 인내심이 고갈됐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여름방학' 2탄으로 어촌 마을에 갔다.

유재석이 초고추장을 만들고 있는데, 지석진이 레시피에도 없는 간장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소민에게도 간장을 넣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전소민은 아니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석진은 간장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자기가 따로 양념을 만들겠다면서 간장과 굴소스를 넣었다.


성게 손질조는 생각보다 작업 속도가 느려서 힘들어했다. 성게를 많이 까도 나오는 성게알은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 하하는 제작진에게 "성게 손질해 놓은 거 어디 있어? 빨리. 요즘 다 그렇게 하잖아"라면서 당당하게 조작을 요구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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