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크럼프 댄서 넉스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3일 오후 6시5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1급 특수요원'에 대적하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는 알로하와 알로에가 나섰다. 두 사람은 모세의 곡 '사랑인걸'을 선곡해 불렀다. 알로에는 부드러운 음색을 선보였고 알로하는 귀를 사로잡는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알로하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크럼프 댄서 넉스였다. 넉스는 가면을 벗자 마자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