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과거 비혼주의자 고백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 결심"

입력 2023.08.12 14:46수정 2023.08.12 14:46
민우혁, 과거 비혼주의자 고백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 결심"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민우혁이 매니저 커플을 초대해 훈훈한 식사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민우혁은 과거 비혼주의자였음에도 이세미와 연애 4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공개한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9회에서는 민우혁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백예리 매니저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백예리 매니저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초대한다. 그는 아버지, 아들 3대가 모여 함께 만든 진수성찬으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민우혁의 아버지는 한때 식당을 운영했었던 실력으로 고난도 요리를 뚝딱 완성한다. 그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는 음식 향연으로 요리 솜씨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온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매니저는 민우혁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 하는가 하면, 민우혁의 가족들은 매니저 커플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매니저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촬영하며 함께했던 스태프와 지금의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까지의 달달한 연애 비하인드를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민우혁은 매니저 남자친구에게 "예리를 잘 부탁하네"라고 부탁하고, 사위에게만 준다는 닭다리를 뜯어 건네는 등 장인어른 모드로 변신한다. 하지만 이내 사랑에 빠진 매니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연을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민우혁은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예리 사용 설명서'를 전수, 매니저의 취향과 식성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비혼주의자였던 민우혁이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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