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유진이 뷰티 브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향수 모델로도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 중이다.
11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유진은 최근 한 향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광고에서 이유진은 세 가지의 향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남성미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깨끗하고 상쾌한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앞서 이유진은 모 뷰티 브랜드 광고에서 맑고 부드러운 미소 선보였고, 패션지 보그의 화보도 장식했다. 아버지인 배우 이효정과 함께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광고에선 토끼 탈을 쓰고 율동하는 모습으로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이렇듯 이유진은 특유의 맑은 이미지와 청량한 매력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유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후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 작품들을 통해 TV 드라마와 OTT를 고루 섭렵했다.
이어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사랑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직진남 김건우 역을 맡아 연하의 패기와 다정한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은바, 202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탈한 일상을 선보였다. 본인의 감성으로 꾸민 집부터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