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지영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아씨두리안' 인터뷰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11일 "오늘 배우 지영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영산은 오는 14일 TV조선 토일드라마 '아씨두리안'(극본 임성한/연출 심우철) 종영 인터뷰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해당 일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지영산은 '아씨두리안' 백도이(최명길 분)의 셋째 아들이자 골프클럽 대표인 단치정 역을 맡았다. 지영산은 스윗함과 바람기가 흐르는 인물인 단치정을 유쾌하면서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아씨두리안'은 11일 종방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