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민하가 배우 킬리언 머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미국 여행에 나선 장항준, 김민하, 이동진, 유현준, 김상욱, 심채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항준은 영화 '오펜하이머' 미디어 데이가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알쓸별잡'의 만남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하는 '오펜하이머'의 주역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다고 밝히며 "너무 친절하셨다, 처음 들어갈 때는 너무 떨려서 어지러웠는데, 하면 할수록 대화하는 것 같아서 재밌게 하고 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알쓸별잡'은 별난 지구, 별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적 수다의 향연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