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의 돌잔치가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남편, 딸 서아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어느덧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서아와 딸을 보기만 해도 행복한 엄마 아빠의 솔직한 이야기가 TV 앞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녹화 당시 이정현의 VCR은 돌잔치가 열리는 곳에서 시작됐다. 이어 이날의 주인공인 이정현 딸 서아가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이정현 딸 서아는 통통한 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생후 12개월임에도 보채지 않고 혼자 책을 읽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외모도 성격도 아빠를 꼭 닮은 순둥이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정현 부부와 서아는 첫돌 사진 촬영에 나섰다. 낯선 장소, 낯선 옷을 입고도 서아는 얌전하게 순둥한 매력을 뽐냈다. 또 깜찍한 한복을 입어 '편스토랑' 삼촌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보통 아이들이 돌잔치 때 많이 우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아는 웃는 것은 물론 노래가 나오면 둠칫둠칫 리듬까지 탔다.
이어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 시간이 찾아오자 이정현과 이정현 남편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돈, 마패, 명주실, 바늘쌈, 오방색지, 청진기 등 다양한 물건 중 과연 서아가 무엇을 고를지 이목이 집중됐다. 잠시 후 서아의 선택이 공개되자 이정현과 이정현 남편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과연 엄마 아빠의 미소를 유발한 서아의 돌잡이 결과는 무엇일까.
돌잔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이정현의 남편이 직접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 남편은 과거 아내의 '편스토랑' 출연 영상을 보고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했다.
'편스토랑'은 이날 평소보다 30분 늦은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