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하늘의 인연'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MBC는 9일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이 태풍에 따른 '뉴스특보' 방송으로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7시5분보다 10분 빠른 오후 6시55분 방송된다"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늘의 인연'은 임신한 여자를 버리고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유석 전혜연 정우연 서한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