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쟈니스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26)가 2세 연하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최근 니시하타는 나니와단시 오사카 콘서트를 마치고 연인인 아다치 나츠호(아다치 카호)가 한 맨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에 공통된 지인을 통해 만나 1년 6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매체는 니시하타가 열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가발을 쓰고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전하며, 해당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니시하타 다이고는 2011년 쟈니스에 소속돼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고, 2021년 아이돌 나니와단시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다치 나츠호는 요미우리TV 소속 아나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