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위한 특급 내조 "4안타 2타점"…'오늘 나에게 취한다'

입력 2023.08.09 07:45수정 2023.08.09 07:45
지연, ♥황재균 위한 특급 내조 "4안타 2타점"…'오늘 나에게 취한다' [N샷]
지연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지연이 KT 위즈 야구선수인 남편 황재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연은 9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황재균과 요트를 타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나에게 취한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사진 속 황재균은 자신감이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이라는 성적까지 덧붙이며, 황재균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사진에 담았다.
앞서 황재균은 지난 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한 뒤 일이 줄었다면서 "막상 내가 이걸 겪으니까 힘들다, 처음엔 더 힘들었다, 이 정도일 줄 몰랐고 너무 허무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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