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절친' 박서준과의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뷔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산뜻한 레드 재킷에 데님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뷔는 시그니처 브이와 다정한 손 인사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애교 넘치는 파이팅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을 지원사격 했다.
앞서 뷔와 박서준은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화랑’에서 함께 연기하며 절친 사이로 발전했다. 또 올해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인턴과 박부장으로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뷔는 내달 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