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극본 및 연출 전우성)이 오는 10월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파라마운트+(플러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27개국에서 공개된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원테이크 촬영과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모은 '몸값'은 공개 후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 1위에 올랐고, 동시에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됐다.
'몸값'은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티빙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칸 시리즈 등을 통해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몸값'이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만나 파급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메타포 등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인 만큼 이번 공개를 모멘텀으로 또 한 번 흥행을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