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8일 뉴스1에 "신성록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성록을 비롯한 가족분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편 신성록은 2002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해 '별에서 온 그대'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카이로스' 등 작품을 통해 주목 받았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며, 오는 9월 '벤허'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