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이풍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장서희와 한솥밥

입력 2023.08.07 13:45수정 2023.08.07 13:45
'순풍산부인과' 이풍운,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장서희와 한솥밥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풍운이 티앤아이컬쳐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4일 "독보적인 마스크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이풍운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이풍운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풍운은 지난 1997년 KBS 2TV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의 반 친구 태현 역할로 본격적인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영웅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2009 외인구단', '계백', '신들의 만찬', OCN '번외수사',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쿠팡플레이 '어느 날'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풍운은 범죄 추리물의 섬뜩한 범죄자부터 로맨틱 코미디의 귀여운 허세남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최근 합류한 장서희를 비롯해 이응경, 서혜린, 윤기원, 이진우, 곽지민, 연지승, 황동주, 서준영, 오승윤, 안소진, 윤태하, 고태진, 전승훈, 한승빈, 송수이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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