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폴더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휴대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며 "제가 폴더폰을 샀다"라며 "이게(닫는 걸) 너무 하고 싶어서"라며 '탁' 소리가 나게 폰을 접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스마트폰 폴더인데 이게 카카오톡도 되고 다 되는데 다만 느릴 뿐"이라며 "사진은 스태프분들이 많이 찍어 주시고 하니까, 그래도 이것도 나쁘게 나오진 않는다, 그래서 이걸 쓰고 있다"라며 폴더폰으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그리고 버튼 누르는 게 너무 좋아서 샀다"라며 "휴대폰이 느리니까 인스타그램 봤다가, 3분 뒤에 다시 보고 그런 게 없이, 연락 오면 주고받고, 통화하고 그런 것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더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관심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