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물놀이하며 코믹 명장면 제조…"신인상 감이다"

입력 2023.08.06 00:40수정 2023.08.06 00:40
풍자, 물놀이하며 코믹 명장면 제조…"신인상 감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풍자의 각종 표정이 큰 웃음을 줬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옷을 갈아입은 뒤 물놀이를 시작했다. 노란색 수영복은 입지 않았다. 김대영은 "그거 입으면 심의에 걸린다"며 웃었다. 가장 먼저 버블 풀장에 들어갔다. 잠수 대결을 하자고 했는데 풍자만 들어갔다. 물에서 나오는 풍자의 모습은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예견할 정도로 웃겼다.

다음은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먼저 구명조끼를 입어야 했다. 풍자는 가자마자 제일 큰 것으로 달라고 했다. 직원은 2XL 사이즈를 줬다. 다행히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다. 양말을 신는 것도 일이었다. 놀이기구를 타기도 전에 지쳤다. 먼저 트램펄린을 타기로 했다. 트램펄린을 타러 가는 길도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구름다리에서는 셋 다 시원하게 입수하고 말았다. 빠지고 보니 다시 올라가는 것도 일이었다.
결국 직원을 호출했다. 직원은 먼저 풍자를 꺼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우선 제일 가벼운 박우현부터 꺼낸 뒤 박우현과 같이 김대영을 꺼내고, 마지막으로 풍자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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