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여름 휴가를 얻기 위한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미션기가 그려졌다.
이에 앞서 이미주의 SNS 사진들에 대한 멤버들의 대토론(?)이 펼쳐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미주는 최근 대만 여행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들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언급하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주야 옷 좀 입어라. 기사도 나고…"라고 말하며 놀리기 시동을 걸었다. 미주는 "나는 비키니 못 입냐"라며 발끈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뒤에 빌딩이 휘어졌던데?"라며 사진 보정 의혹을 언급해, 이미주를 당황하게 만든다. 미주는 "아니다. 보정한 거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이건 더 최악이다. 스스로 김태리 씨를 닮았다 그랬다고?"라며 분노했다. 다른 멤버들은 "악귀가 씌었다"라고 놀렸다.
하하는 "내가 김태리 씨 얼마나 좋아하는데. 사과해"라며 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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