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선호, 멤버들 혼 쏙 빼놓은 신들린 부채춤 방해 공작

입력 2023.08.05 16:18수정 2023.08.05 16:18
'1박2일' 유선호, 멤버들 혼 쏙 빼놓은 신들린 부채춤 방해 공작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1박 2일'의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서로 치열한 맞대결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실내 취침을 위한 여섯 남자가 펼치는 혼신의 몸부림 현장이 재미를 더한다.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실내 취침자를 정하기 위해 여섯 멤버는 보트에 탑승한다. 제작진으로부터 스피드 퀴즈 미션 방법에 대해 전해 들은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떻게 성공시킬지 두뇌를 풀 가동한다.

방해꾼으로 변신한 유선호는 신들린 듯한 몸짓으로 부채질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절정으로 치닫는 그의 격렬한 부채춤 현장에 멤버들은 혼이 쏙 빠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나인우는 유선호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핏대를 세우며 "로봇 변신"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과연 그가 외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지 무척 궁금해진다.


미션의 막바지에 치닫게 된 멤버들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결과에 더욱 과열된 모습을 보인다. 이때 김종민이 남몰래 기상천외한 반칙까지 저지르며 현장을 초토화로 만든다.

우당탕탕 실내취침 미션의 현장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성공의 주역이 될 최후의 3인은 과연 누가 될지 오는 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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