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진지희가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진지희의 일상이 담겼다.
20년 차 배우 진지희가 혼자 산 지 한 달 반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지희는 파스텔 감성이 돋보이는 취향 가득한 공간을 소개했다.
진지희는 "발품을 50개 팔았다"라고 운을 떼며 "전세 사기 때문에 사기당할까 무서워서 엄청 찾아보고, 영상도 많이 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진지희는 처음으로 대출받았다고 밝히며 "세상에 대해 배웠다,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