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세미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공채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대세 코미디언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미가 "저 공채 없습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시험에 계속해서 도전했지만, 10번 정도 낙방했다고. 박세미는 "죽어도 안 붙더라, 개그우먼이라고 말하기도 너무 민망했다"라고 전했다.
박세미는 "요즘 주변에서 많이 인정해 주셔서 뻔뻔하게 붙이고 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정형돈은 "개그를 하면 개그우먼이지"라며 민망해하는 박세미를 응원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